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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주말 MBC ‘뉴스투데이’에 새로 발탁된 신기원 앵커가 관심을 끌고 있다.
신기원 앵커는 MBC에 입사한 뒤 1년2개월여 만에 앵커로 발탁됐기 때문이다.
신기원 앵커는 지난 2002년부터 부산일보와 연합뉴스를 거쳐 지난해 1월8일 MBC에 입사했다. MBC 입사 시점만 놓고 본다면 초특급 앵커 발탁이다.
신기원 앵커는 현재 소속인 MBC 보도국 사건팀의 팀장 추천으로 오디션에 참여했고 당당히 앵커 자리를 차지했다.
신기원 앵커는 현원섭 앵커와 함께 오는 24일부터 주말 ‘뉴스투데이’를 진행한다. 평일에는 기자로, 주말에는 앵커로 자리를 오가며 근무할 예정이다.
신기원 앵커는 17일 오전 이데일리 SPN과 가진 전화통화에서 “지금 안양 어린이 살인사건 때문에 정신없이 바쁘다”면서도 “생각지도 않다가 팀장 추천으로 오디션을 봤는데 너무 과분한 자리에 앉게 됐다”고 기쁨을 전했다.
이어 신기원 앵커는 “앵커로는 신인인 만큼 실수 없이, 남들처럼만 진행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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