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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애꿎은 여배우 두 명이 ‘나훈아 루머’의 여자상대로 거론되며 심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최근 세간에 퍼진 ‘나훈아 루머’는 야쿠자의 애인인 탤런트 K양과 중견가수 나훈아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내용이다.
이는 K양과의 관계로 인해 나훈아가 야쿠자로부터 심한 폭행을 당했다는 등 소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여러 가지 버전으로 확산됐다.
문제는 이 소문 속 K양이 글래머 배우라는 설명이 붙으면서 섹시한 몸매의 소유자이자 이름의 이니셜이 K로 시작하는 배우 김혜수와 김선아의 이름이 함께 거론되게 된 것이다.
이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루머가 일파만파 퍼지면서 미혼의 두 여배우는 이미지 손상과 함께 엄청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악성 루머의 피해자가 된 김혜수와 김선아 측은 이에 대해 각각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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