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출연 논란 고은아, 소속사 발표 달리 제작발표회 참석

박미애 기자I 2007.07.25 16:40:35
▲ 고은아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드라마 출연을 두고 소속사와 제작사가 엇갈린 주장을 했던 고은아가 제작발표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고은아는 25일 오후 4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드라마 '국립수라원'의 제작발표회에 참가했다.

당초 고은아의 소속사 엑스타운은 25일 오전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고은아의 '국립수라원' 출연이 무산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국립수라원'의 제작사측은 "고은아의 출연에는 이상이 없다. 오히려 소속사와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반박해 어느 쪽 주장이 옳은지 귀추가 주목됐다.

11월 방영예정인 '국립수라원'은 한국의 궁중요리에 빠진 열정적인 젊은이들이 그려 나가는 쿠킹 드라마로 이날 제작 발표회에는 고은아를 비롯해, 장근석, 이계인, 정애연, 이한위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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