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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첼로티 감독은 유럽 축구 명장으로 꼽힌다. 특히 레알을 비롯해 유벤투스, AC밀란(이상 이탈리아), 첼시(잉글랜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바이에른 뮌헨(독일) 등 유럽 빅리그 중에서도 빅클럽을 주로 맡아 성과를 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5회, 라리가 2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회, 세리에A 1회, 분데스리가 1회, 리그1 1회, 코파 델 레이 2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회, 코파 이탈리아 1회 등 수많은 트로피를 수집하며 우승 청부사 모습을 보였다. 안첼로티 감독은 브라질 대표팀을 통해 커리어 첫 대표팀 감독에 도전하게 됐다.
UCL 5회 우승은 지도자 중 최다 기록이고 스페인, 잉글랜드,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까지 유럽 5대 리그 정상에 모두 선 최초의 감독이기도 하다.
브라질축구협회 역시 이런 기록을 전하면서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 중 한 명으로 이제 브라질 대표팀을 이끌게 됐다”며 “브라질 대표팀과 함께 영광스러운 새 역사를 써갈 것”이라고 안첼로티 감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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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는 6승 3무 5패 승점 21점으로 4위에 머물러 있다. 라이벌이자 예선 1위 아르헨티나(승점 31)에 승점 10점 뒤처져 있고 본선 직행 마지노선인 6위 콜롬비아(승점 20)에는 승점 1점 앞섰다. 지난 3월에는 아르헨티나와 맞대결에서 1-4로 대패하기도 했다. 그 결과 도리바우 주니오르 감독이 경질되기도 했다.
브라질축구협회 에드나우드 호드리게스 브라질축구협회장은 안첼로티 감독 선임에 대해 “단순한 전략적인 움직임을 넘어 세계 정상 자리를 되찾겠다는 강력한 선언”이라며 강한 부활 의지를 전했다.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은 오는 6월 에콰도르, 파라과이와의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첫선을 보인다. 에콰도르(승점 23)와 파라과이(승점 21)는 각각 예선 2위, 5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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