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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영철은 대학 재학 시절 단체 미팅 에피소드부터 손잡고 운전한 연애사를 전해 3MC로부터 ‘옐로우 카드’를 받은 바 있다. 그럼에도 영철은 이날 위태로운 말실수를 이어간다.
그는 영숙과 현숙 등이 모여 있는 공용 거실에서 위험한 발언을 하고, 이를 들은 송해나는 “이거 애매해진다니까, 큰일났다”며 앞으로 다가올 거친 후폭풍을 우려한다.
그러나 영철은 분위기 파악을 하지 못 한 채, 영숙과 1대1 대화에 나선다. 영철은 영숙에게 “내가 널 이용해야 돼”라고 위험한 제안을 한다. 이에 깜짝 놀란 이이경은 “바람 피우는 걸 보는 느낌”이라며 조바심을 낸다.
잠시 후 영철은 다시 현숙에게 가더니 “너 내일 몇 시에 일어날 거야? 영숙이가 실례가 안 된다면 뭘 좀 물어 달라는데”라고 영숙의 말을 대신 전해 현숙을 당황케 한다.
현숙은 영철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내가 그것까지는 양보하고 싶지는 않은데?”라고 차갑게 말한다. 과연 영철과 영숙, 현숙 사이에서 무슨 위험한 말들이 오간 것인지 궁금증이 쏠린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나는 솔로’는 평균 4.3%(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8%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펀덱스 차트(4월 8일 발표)의 ‘TV 비드라마 화제성’에서 4위에 올라 매주 핫한 인기와 화제성을 과시했다.
‘나는 솔로’는 오는 1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