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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엠(박기훈·유채훈·정민성·최성훈)은 오늘(5일, 이하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워싱턴 한인복지센터 5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하며, 본격 미국 투어 ‘라 포엠 2024 USA 투어’(LA POEM 2024 USA TOUR)의 시작을 알린다.
라포엠이 미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 멤버는 ‘성악 어벤져스’로의 근본을 보여주는 웅장한 무대로 현지 팬들에게 압도적 존재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포엠은 데뷔 4년을 총망라한 세트리스트를 준비한 가운데, 새롭게 선보이는 특별 무대로 풍성한 볼거리를 안긴다. 클래식, 가요,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라포엠표 황홀한 음악 향연이 펼쳐지며 본격 글로벌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라포엠은 오늘(5일) 워싱턴 D.C.에서 투어의 포문을 연 뒤 9일 코펠, 12일 로스앤젤레스에서 투어 열기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