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中 라이브 커머스, 하루 1조 매출도 …나와 추자현만 방송 가능"

김가영 기자I 2024.04.25 09:56:00
‘라디오스타’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다해가 중국의 어마어마한 라이브 커머스 규모를 언급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다해, 바다, 권혁수, 조권이 출연한 ‘드림스 컨트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구라는 “중국에서 최초 역사를 쓰고 있다고 하더라”고 물었고 이다해는 “중국은 라이브 방송이 활성화 돼있는데 제약이 많다. 꼭 중국어로만 해야하고 그런 제약이 많아서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며 “우리나라 연예인은 저와 추자현 씨만 유일하게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다해는 “저는 중국어를 할 수 있고 진행을 해본 적이 있고 하다”며 “라이브 방송이 플랫폼마다 다르지만 금지어도 많은데 그걸 다 피해서 중국어를 할 수 있다”고 털어놨다.

김구라는 “중국의 인구가 많은데 매출은 어느 정도냐”고 물었고 이다해는 “우리나라에서 잘 알 고 있는 유덕화, 조걸륜, 장백지 이런 분들도 라이브 커머스를 하는데 보통 100억은 그냥 나온다. 4~5시간 만에 그렇게 나온다”며 “저는 그 정도로 안 나오고 저는 많이 작다. 리자치라는 유명한 인플루언서가 있는데 하루에 1조 매출을 올린 적도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