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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김재걸 코치는 1군 작전 · 주루(3루), 박재상 코치는 1군 외야수비 · 주루(1루) 파트를 담당한다”고 21일 밝혔다.
김재걸 코치는 1995년부터 2009년까지 삼성라이온즈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2010년부터 지도자의 길을 걸어왔다. 2023시즌 삼성의 2군 감독을 지내기 전까지 주로 작전, 주루 파트에서 선수들을 지도했다.
박재상 코치는 2001년부터 2017년까지 SK와이번스(현 SSG랜더스)에서 선수로 뛰었고, 2018년부터 SK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22년부터는 키움히어로즈에서 작전·주루코치로 있었다.
한화 “김재걸 코치의 작전 · 주루 분야의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 박재상 코치의 넘치는 에너지와 소통 능력이 선수단의 경기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