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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X이병헌 '비상선언', 개봉 4일째 100만 돌파

김가영 기자I 2022.08.06 14:55:06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영화 ‘비상선언’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비상선언’은 8월 6일 오후 2시 30분,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모았다. 이는 올여름 최고 흥행작 ‘탑건: 매버릭’, ‘한산: 용의 출현’과 동일한 추이로 팬데믹 이전 개봉한 재난 영화 ‘엑시트’(2019)과 ‘백두산’(2019)의 개봉 3일 만 100만 돌파를 잇는 기록이기도 하다.

사진=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올여름 바다의 ‘한산: 용의 출현’, 하늘의 ‘탑건: 매버릭’과 ‘비상선언’이 극장가의 흥행 신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비상선언’의 주역 송강호, 이병헌, 임시완, 김소진, 한재림 감독이 감사의 의미로 100만 돌파 관객 인증샷을 전했다.

영화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의 사상 초유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다양한 감정을 그린 이야기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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