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美 빌보드200 112위… 데뷔 첫 진입 [공식]

윤기백 기자I 2020.11.03 09:05:43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 데뷔 후 처음으로 진입했다.

빌보드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이달의 소녀의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이 현지시간 3일 업데이트 예정인 빌보드200 차트에 112위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소녀의 기록은 보아, 소녀시대, 2NE1, 트와이스, 블랙핑크에 이은 K팝 여성 아티스트의 여섯 번째 기록으로 알려졌다. 중소기획사 소속 걸그룹의 첫 빌보드 진입인 만큼 국내외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달의 소녀는 이번 앨범을 통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200 진입과 더불어 빌보드 7개 차트에 진입했다. 또 영국 롤링스톤 앨범 차트 톱 200 진입, 아이튠즈 앨범 차트 49개국 1위, 아이튠즈 앨범 차트 월드 와이드 3일 연속 1위, 타이틀곡 ‘와이낫?’(Why Not?) 뮤직비디오 최단기간 1000만뷰 돌파, 2020 걸그룹 초동 TOP 20 순위권 진입 등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자체 기록들을 경신하여 소녀들의 글로벌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달의 소녀(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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