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은 “포크를 주제로 하는 만큼 단순 가창력뿐 아니라 감성, 송라이팅, 메시지 전달력 등 심사의 폭이 조금 더 넓어질 것”이라며 “심사 기준에 고민이 많으면서도, 기존 오디션과는 다른 색깔을 지닌 프로그램이 될 것 같아 더욱 설렌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자우림의 김윤아는 “어떤 분들이 나올지 기대된다”며 “‘포커스’가 포크 음악을 토양으로 하는 여러 좋은 음악들을 친근하게 시청자들에게 선사하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심사위원진 중 가장 연장자인 박학기는 “포크 음악을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프로그램을 통해 좀 더 발전되고 트렌디한 포크 스타일을 만날 수 있다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넬의 김종완은 “포크 음악을 방송에서 접할 일이 흔치 않기에 ‘포커스’가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새로운 느낌을 줄 수 있는 포크 스타를 많이 소개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슈퍼스타K’ 출신인 김필은 “6년 전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에서 이번에는 심사위원이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무대에 서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잘 알기에 진정성을 가진 포크 스타를 꼭 찾고 싶다”고 했다.
‘포커스’는 11월 20일 오후 7시 3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