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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에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산다라 박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산다라박은 올해 37세에도 놀라운 동안 미모를 자랑한다. 산다라박은 자신의 동안 비결에 대해 “방부제”라며 “라면이나 패스트푸드를 너무 좋아한다. 그러니까 친구들이 비결은 방부제인 것 같다고 하더라. 제가 ‘초딩’ 입맛이라 그렇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뮤지컬에 첫 도전한 산다라박은 옥주현, 바다 등에게 받은 현실적인 조언에 대해 언급했다.
산다라박은 “가수들은 인이어를 하고 라이브를 하는데 뮤지컬은 그런 게 없더라.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해서 언니들에게 조언을 구했다”라고 했다.
이어 산다라박은 “언니들이 하는 말이 음향 감독님에게 커피를 사드리라고 하더라. 그래서 언니들 말대로 커피를 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시더라. 그때부터 음향감독님이 음향은 다라 씨 위주로 합니다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또한 뮤지컬 연습을 하면서 ‘연습벌레’라는 별명을 얻었다는 산다라박은 “너무 불안하니까 코피 흘려도 나가고 아파도 나갔다”며 “저 때문에 다른 분들도 어쩔 수 없이 다 나왔다는 훈훈한 이야기도 들었다. 에너지는 깡에서 나온다”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