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아버지 사진→'나 혼자 산다' 출연…연이은 화제 [종합]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송승헌이 아버지의 사진을 공개하는 것부터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는 것까지, 연이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승헌이 SNS에 게재한 부모님 과거 모습(사진=인스타그램)

지난 8일 송승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아버님 어머님, 두분의 아들이어서 행복합니다. 지금처럼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부모님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승헌의 아버지는 또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어머니도 단아한 외모로 눈길을 끈다. 송승헌 아버지의 화려한 외모가 공개되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송승헌 아버지’가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8일부터 오른 검색어는 하루가 지난 9일까지 이어지며 여전한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송승헌 아버지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잘생긴데는 이유가 있었네요”, “유전자의 힘은 대단하다”, “잘생길 수밖에 없는 유전자”, “부모님의 좋은 점만 받은 것 같다”는 의견을 보였다.

‘나 혼자 산다’(사진=MBC)

송승헌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제주도에서 일상을 보낸 송승헌은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직접 했다.

손님들에게 회를 대접하고 싶었던 송승헌은 호기롭게 낚시에 나섰지만 아무것도 잡지 못했다. 결국 회를 사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후 절친들과 윷놀이에 나선 송승헌은 유치한 신경전을 벌이며 작품 속 젠틀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반전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때 이시언 송승헌이 패배하게 됐고 두 사람은 생마늘 러브샷을 하며 마지막까지 웃음을 선사했다.

송승헌은 오는 5월 25일 첫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 출연한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이별의 상처와 홀로(Alone) 문화로 인해 사랑 감정이 퇴화된 두 남녀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썸 타듯 서로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맛있는 한끼 로맨스 드라마. 송승헌, 서지혜, 이지훈, 손나은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