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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권, KBS2 새 월화드라마 '계약우정' 출연 확정

김가영 기자I 2020.03.09 09:44:31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인권의 열일 행보는 올해도 계속된다.

김인권(사진=소속사 제공)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김인권이 오는 4월 6일 첫 방송되는 KBS2 ‘계약우정’(연출 유영은, 극본 김주만, 제작 메가몬스터)에 우태정 역으로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신선한 소재와 흡입력 있는 전개로 연일 화제를 낳고 있는 tvN ‘방법’에 이어, 차기작으로 ‘계약우정’ 합류 소식을 전하며 2020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계약우정’은 존재감 없던 평범한 고등학생 찬홍이 우연히 쓴 시 한 편 때문에 전설의 주먹이라 불리는 돈혁과 ‘계약우정’을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시(詩)스터리 모험기다. 그동안 재정비 기간을 가졌던 KBS2 월화드라마가 ‘계약우정’을 첫 작품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김인권은 극 중 박찬홍의 문학 선생님 우태정으로 분해 극의 무게 중심을 탄탄히 잡으며 명품 배우의 진가를 여실히 드러낼 예정. 이신영, 신승호, 김소혜 등 성장통을 겪으며 방황하는 청춘들의 삶에 길잡이로 나서, 울림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는 설명이다.

김인권이 출연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계약우정’은 오는 4월 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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