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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신인작가 육성 오펜 3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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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기자I 2019.01.22 08:47:07
오펜 로고(사진=CJ ENM)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CJ ENM 신인작가 사회공헌사업인 오펜(O‘PEN)이 오는 2월 신인작가 공모를 개최한다.

오펜은 오는 2월 19일(화)부터 26일(화)까지 진행하는 ‘2019 오펜 드라마 스토리텔러(3기)’ 공모를 진행한다. 단막극 대본의 심사 방향도 공개,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신인 작가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오펜은 CJ ENM이 드라마·영화 신인 작가의 데뷔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2020년까지 총 200억원을 투자해 작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열려 있는 창작 공간과 데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CJ ENM의 드라마제작 자회사 스튜디오 드래곤, CJ문화재단과 협력해 2017년부터 △신인 드라마/영화 작가 모집 △대본/시나리오 기획개발 및 완성 △단막극 제작 △편성과 비즈매칭 등 데뷔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오펜을 통해 선발될 20명의 3기 신인 작가들에게는 △창작지원금 5백만원 및 200평 규모의 창작 공간/개인 집필실 제공 △ 국내 유수 연출자 멘토링 △전문가 특강 △대본 집필을 위한 교도소, 소방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등 현장 취재지원 △단막극 제작 및 편성 등 업계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CJ ENM은 “오펜은 올해부터 주로 국내 드라마 시장의 데뷔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신인작가의 진출 영역을 글로벌로 확장한다. 글로벌 OTT 플랫폼의 활성화와 시청 행태 변화, 드라마 제작사들의 해외 진출 니즈를 적극 반영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신인 작가를 육성하겠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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