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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에 따르면 윤아는 민박집 오픈 전날 제주도에 도착해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사는 집으로 가는 내내 긴장과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민박집에 도착해 부부와 함께 식사할 때도 “운전부터 요리까지 모두 가능하다”고 의욕을 불태워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만족시켰다.
이어 윤아는 서울에서 직접 챙겨온 ‘잇 아이템’들을 공개했다. 그중 와플 기계로 먹음직스러운 와플을 만들었다. 윤아가 직접 만든 와플을 맛본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기대 이상의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윤아는 또 첫 출근이 믿기지 않을 만큼 능숙하게 집안일을 해내며 민박집에 금세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앞으로 민박집 일원으로서 활약할 윤아의 모습에 기대감을 더하기에 충분했다”고 전했다.
윤아의 민박집 첫 출근 모습은 4일 오후 9시 ‘효리네 민박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