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런닝맨`서 바람 핀 전 남친에게 경고 "전화하지마!"

박지혜 기자I 2017.04.17 08:14:26
전소민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전소민이 바람 핀 전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전소민이 만장일치 OX퀴즈를 진행하며 자신의 연애사를 거침없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민은 ‘나는 차이는 스타일이다’라는 질문에 ‘O’라고 답했다.

전소민은 “진지하게 만났던 남자친구는 총 3명”이라며, “2명에게서 차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소민은 “나머지 1명은 자신이 찼다”며, “그 남자가 바람을 피웠는데, 제가 ‘못 헤어져!’라고 붙잡았다”고 밝혔다.

또 전소민은 카메라를 향해 “내가 찬 애, 너! 다시는 나한테 전화하지 마”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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