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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측근에 따르면 박준형은 현재 13세 연하의 한 항공사 승무원과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이 측근은 “박준형이 나이도 있는 만큼 여자 친구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결정을 한 것은 없지만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 친구와 교제를 한 지 꽤 오래 됐다. 주위 사람들과 만날 때도 스스럼없이 동행할 정도”라고 덧붙였다.
박준형은 고정 출연하는 SBS ‘일요일이 좋다’의 ‘룸메이트’ 코너 11월16일 방송에서도 “여자 친구가 있다. 나와 성격이 잘 맞는다. 웃음을 아끼지 않고 어디 가서도 눈치 보지 않는 털털한 성격이다. 그래서 내가 참 좋아한다”고 공개했다.
박준형은 2005년 god 7집 활동 후 미국으로 건너가 배우로 변신, 할리우드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 ‘스피드 레이서’ 등에 출연했다. 지난 5월 god의 8년 만의 완전체 컴백을 계기로 한국에서 다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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