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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배우 권상우가 올 상반기에는 해외 활동에 집중한다.
권상우는 이달 말부터 중국 드라마 `풍화설월` 촬영에 들어간다. 권상우는 성룡과 함께 한 영화 `12 차이니스 조디악 헤즈`와 장백지와 함께 출연한 `리핏 사랑해` 촬영 후 차기작으로 `풍화설월`을 결정했다.
`풍화설월`은 미국에서 뮤지컬 공부를 마치고 중국에 온 감독이 뮤지컬 작품을 연출하며 여자 주인공과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권상우는 현재 중국에서 높아진 인기에 또 한 번 중국 작품의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권상우는 미국으로 건너간다.
이와 관련 권상우는 지난 달 자신의 팬카페에 "중국에서 잠시 한 작품을 하고 예전에 언급했던 미국 영화를 하게 될 듯하다"고 밝혔다.
권상우는 이어 해외 일정 후 올해 안으로 한국 활동도 고려하고 있음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