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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범, `나는 가수다` 첫 경연서 1위…박완규 7위

장서윤 기자I 2012.01.08 20:28:09
▲ 신효범

[이데일리 스타in 장서윤 기자] 가수 신효범이 '나는 가수다'에 첫 출연해 1위를 차지했다.

신효범은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의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 출연, 선배 가수 인순이의 '이별연습'으로 1위에 올랐다.

이날 바비킴과 자우림의 뒤를 이어 처음 모습을 드러낸 신효범은 "한번 미쳐볼까 한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보여주었다.

`이별연습`을 통해 신효범은 풍부한 가창력과 개성있는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첫 경연에 1위에 오른 가수는 자우림 이후 신효범이 처음이다.

신효범과 함께 첫 출연한 가수 테이는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를 불러 6위를 차지했다.

안치환의 `꽃보다 아름다워`를 부른 적우는 2위, 이은하의 `밤차`를 춤과 함께 소화한 김경호는 3위를 차지했다. 또 윤민수는 `집시여인`으로 4위,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들려준 거미가 5위에 각각 올랐다.

지난 경연에서 1위를 차지했던 박완규는 7위에 머물러 아쉬움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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