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홍콩의 배우 천관시(진관희)가 미성년자와의 키스사진이 유출돼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 1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천관시는 현재 16살 모델인 셰즈후이(사지혜)와 교제 중이라고 보도하며 두 사람이 키스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이 공개되자 천관시는 "5년간 교제한 여자친구 양융칭(양영청)과 6개월 전에 헤어졌다"며 "실연의 심정은 견디기 어려워 그 때 그녀를 만났고 시작단계일 뿐이었다. 지금은 다시 독신으로 돌아왔다"고 해명했다.
사진의 또 다른 주인공 셰즈후이 역시 "마구 쓰지 말라. 대체 무슨 일인지. 다 사실이 아니다"라며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한편 천관시는 지난 2008년 중화권을 떠들썩하게 했던 장바이즈(장백지)와의 섹스 스캔들로 유명세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