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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업타운 원년 멤버 정연준이 최근 불거진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정연준은 1일 이데일리SPN에 "극비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최근 불거진 결혼설을 부인했다.
이어 결혼설 상대로 지목된 업타운 여성 멤버 브라우니에 대해 "같은 교회 찬양팀 멤버"라며 교제 중인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다시 말해 사귀고 있지만 결혼은 사실무근이라는 얘기.
그러면서 그는 "지금 브라우니는 교회에서 단체로 해외 선교 봉사 활동 중"이라며 결혼설에 당황스럽다고 전했다.
결혼설은 이날 오전 한 매체에서 정연준과 브라우니가 지난 10월 신혼여행을 미리 다녀왔다고 보도했고 이어 다른 매체에서 이미 결혼을 올렸다고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정연준은 업타운 원년 멤버로 데뷔해 현재 모브엔터테인먼트를 세우고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그의 여자친구 브라우니는 2008년 업타운 객원 보컬로 발탁된 후 지난 8월 업타운 7집 때부터 정식 멤버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