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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최윤영, 세 살 연하 남편 만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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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I 2010.09.07 11:12:32
▲ 최윤영

[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지난 7월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탤런트 최윤영(35)과 그의 남편 박모씨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윤정은 지난 7월2일 미국 맨해튼에서 세 살 연하의 사업가 박모씨와 평생가약을 맺었다. 이미 6월, 박모씨와 사이에서 딸을 순산한 뒤였다.

최윤정이 남편을 만난 것 90년대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윤정은 서울 강남의 스포츠센터에 다녔고 거기서 당시 영국 유학생으로 방학을 맞아 귀국했던 박모씨를 만나게 된 것.

최윤정 측 관계자에 따르면 남편 박모씨와 최윤정은 이후 10여년 동안 친분을 나눴고 지난해 초부터 급슥도로 가까워져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 결국 양가 상견례를 마친 뒤 내년 4월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지만 지난해 가을 체코 여행에서 임신이 되어 결혼식을 앞당기게 됐다.

최윤영 측 관계자는 “남편 박모씨가 최윤영보다 연하지만 나이에 비해 듬직하고 신중하며 조용한 편이다”며 “최윤영이 연예인 생활을 할 때도 알았던 만큼 남편이 최윤영의 연예활동에 대해 이해가 깊다”고 전했다.

최윤영은 2주 전 귀국해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했으며 내년 봄 연예게 컴백을 계획 중이다.

최윤영은 미국 보스턴 대학교 경영학 학사를 졸업하고 1995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파파`,`웬만하면 그들을 막을 수 없다`,`선녀와 사기꾼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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