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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4년 만에 단독 콘서트..공작부인의 비밀화원

박미애 기자I 2010.06.15 09:21:41
▲ 김윤아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자우림 김윤아가 4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김윤아는 오는 7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작부인의 비밀화원`이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펼친다.

이번 공연에 대해 김윤아 측은 "그녀와 함께 오랫동안 음악적 호흡을 같이 해온 여덟 명의 연주자들과 최고의 라이브 사운드로 김윤아의 차분하면서 강력한 음색을 감상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 "무대 뒤의 초대형 스크린이 만들어내는 미디어아트와 새롭게 선보일 무대 세트를 통해 기존 콘서트에서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판타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김윤아는 최근 새 음반 `315360`을 발표했다. 음반명은 올해 서른여섯 살인 그녀가 이 세상에 태어나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24시간X365일X36세)을 표현한 것. 발매 하루만에 수록곡 10곡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대중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 김윤아 단독 콘서트 `공작부인의 비밀화원`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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