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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영화 ‘나는 갈매기’가 오는 24일 개봉한다.
‘나는 갈매기’는 현존하는 한국 프로야구 구단을 소재로 한 최초의 영화다.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의 실생활과 훈련 과정 뿐만 아니라,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승부의 세계를 생생하게 담았다.
배급을 맡은 롯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연출을 맡은 권상준 감독이 500시간 이상 선수단을 밀착 촬영했다"며 "평소, 경기 때의 모습 외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이대호,홍성흔, 송승준 등 국내 최정상급 야구 선수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처음으로 만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