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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김래원이 여성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의 희망 지킴이로 나선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오는 3월 4일 서울 청담동 갤러리 더 스페이스에서 개최되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을 위한 ‘여류사랑(女Rheu사랑) 희망공감’ 전시회 개막행사에 배우 김래원을 초청, 환우들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김래원은 50여 명의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 개막행사에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 미니콘서트 등을 함께 관람하며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과 애환을 나눌 예정이다.
대한류마티스학회 이수곤 이사장은 “김래원이 수 년간 류마티스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각종캠페인은 물론 관절염 환자를 위한 체조 CD 제작 등에도 참여하는 등 류마티스 관절염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에 앞장서 왔다”며 “밝고 씩씩한 이미지로 연예계의 훈남이라 불리는 김래원을 통해 류마티스로 고통 받는 여성 환자들이 위안을 받고 치료 의지를 북돋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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