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씩 7개 매치로 나눠 각 매치별로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예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게임에서 야니 챙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은 34.75%에 그쳤고 나머지 18.26%는 같은 타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번째 매치인 수잔 페테르손(6위)과 안젤라 스탠퍼드(9위)간 대결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50.74%가 수잔 페테르손의 승리를 예상했다.
크리스티 커(10위)-최나연(11위), 지은희(15위)-캔디 쿵(16위), 안젤라 박(17위)-한희원(19위), 로라 디아스(20위)-이지영(21위), 김인경(22위)-모건 프리셀(24위) 매치의 경우 각각 최나연(46.13%), 지은희(51.28%), 한희원(47.95%), 이지영(45.35%), 김인경(47.80%)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이 높았다.
베트맨 관계자는 “SBS오픈을 시작으로 2009시즌 LPGA투어가 본격적으로 레이스에 돌입하면서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면서 “올 시즌 첫 대회인 만큼 출전선수들의 컨디션이나 대회코스, 현지 기후 등 여러 가지 요소를 감안해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골프토토 승무패 4회차는 12일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되며, 공식 적중결과는 13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