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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윤경철기자] 팀의 막내인 이재원은 활동 당시 귀여운 용모에 수줍을 잘 타는 성격으로 또래 여학생 팬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엔 솔로로 데뷔, 전성기 때만은 못하지만 여러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재기를 모색하고 있다. 이런 이재원에겐 초등학교 3학년 때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아픔이 있다.
그는 전에 “오랫동안 병을 앓으셨죠. 그리곤 돌아가셨어요. 나이가 어려서 뭐가 뭔지도 몰랐지만 지금도 어머니 장례식에서 막 울던 기억이 납니다”라고 가슴 속의 아픔을 말하기도 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아버지와 누나가 집안 살림을 맡았다. 어머니 생전 약값과 병원비를 대느라 집안 형편은 이미 기울대로 기운 상황이었다.
“가끔 기가 죽을 때도 있었죠. 친구들이 어머니가 싸준 도시락을 먹을 때가 가장 부러웠어요. 그렇지만 가족 모두가 힘든 상태였기 때문에 괜히 방황을 해서 더 힘들게 하고 싶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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