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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성한빈, '여성 신음 흉내' 지적에 사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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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I 2025.09.08 09:36:08

"부주의한 언행으로 불편 드려"
"부끄럽고 죄송…성숙해질 것"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성한빈이 유튜브 예능 콘텐츠 출연 장면을 두고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성한빈(사진=웨이크원)
성한빈은 7일 팬 소통 플랫폼에 올린 사과문에 “‘꼰대희’ 영상에서 제 부주의한 말과 행동으로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썼다.

앞서 성한빈은 팀 동료 석매튜와 함께 6일 공개된 ‘꼰대희’ 채널 영상에 출연했다. 이 영상에는 성한빈이 차량으로 이동하며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 추임새를 넣어 멤버들의 웃음을 유발한다는 에피소드가 토크 소재로 다뤄졌다. 성한빈은 MC 김대희의 요청에 “으읏”, “야미” 등의 추임새를 곁들어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의 모습을 재현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여성의 신음소리를 흉내 낸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며 성한빈의 언행이 부적절했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지속되자 사과문을 올린 성한빈은 “이번 일을 겪으면서 마음을 정리하고 말씀드리기까지 시간이 조금 필요했다”며 “그동안 제가 얼마나 더 신중하게 말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많이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당시 저는 긴장 속에서 깊이 생각하지 못한 채 신중하지 못한 표현을 사용했다. 결코 어떠한 의도도 없었다”며 “저의 부족함으로 무지함이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덧붙였다.

성한빈은 “저의 부족함으로 불편을 느끼셨을 ‘제로즈’(팬덤명)와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책임감 있고 성숙한 태도로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그는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성실히 배우고 노력하면서, 행동으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1일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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