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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는 양치승이 두 손을 모은 채로 모자를 벗고 90도로 인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어두운 표정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양치승은 지난 15일 영업 종료 소식을 밝힌 바 있다. 그는 “회원분들의 환불 진행을 하고 있으나 혹시 전화번호가 바뀌었거나 문자를 못 받으신 분들은 전화주셔서 환불 진행 받으시길 바란다”며 “7월 24일까지 환불 꼭 받으시고 개인 물품도 꼭 찾아가달라. 철거 후 환불 및 보관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양치승은 지난해 11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 전세사기 피해로 어려운 상황임을 밝힌 바 있다. 양치승은 운영 중인 헬스장의 임대업자와 부동산 소송을 벌이고 있다.
해당 방송에서 양치승은 “전세사기를 당할 거라고 생각 못하지 않나. 보증금을 내면 돌려주겠지 생각하니까”라며 “건물 바로 위에 임대 회사가 있고 아는 사람이다. 보증금을 준다고 한 지가 2년이나 지났는데 그게 5억 정도 된다. 시설비까지 해서 최소 10억 이상은 손해봤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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