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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오준성 출전’ WTT 챔피언스, 인천서 개막

허윤수 기자I 2025.04.01 09:21:03

1일부터 6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서 개최
세 번째로 많은 랭킹 포인트 걸려 있어
중국 왕이디·천싱퉁과 일본 하야타·하리모토 출전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세 번째로 많은 랭킹 포인트가 걸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대회가 국내에서 열린다.

신유빈. 사진=AFPBB NEWS
WTT 챔피언스 인천 2025는 1일부터 6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WTT 성인 대회로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 열린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세계 랭킹 상위 32명이 출전해 남녀 단식 경기만 진행된다. 상위 랭커가 참가를 원하지 않으면 차순위 선수가 출전한다.

챔피언스 인천은 WTT 메이저급인 그랜드 스매시(2000점)와 연말 왕중왕전 성격의 파이널스(1500점)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랭킹 포인트(1000점)를 주는 대회다. 총상금은 50만 달러(약 7억 4000만 원)다.

대한민국 선수로는 남자부의 오준성(수성고 방송통신고), 장우진(세아), 임종훈, 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이 나선다. 여자부는 신유빈, 이은혜(이상 대한항공),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주천희(삼성생명)가 출전한다. 남자부 이상수(삼성생명)와 여자부 서효원(한국마사회)은 개인 자격으로 나선다.

오준성. 사진=WTT
대표팀은 인도에서 열린 WTT 챔피언스 첸나이 대회의 기세를 잇겠다는 각오다. 챔피언스 첸나이에서 오준성은 올해 한국 선수로는 처음 WTT 시리즈 남자 단식 정상에 섰다. 신유빈과 임종훈은 혼합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임종훈은 안재현과 짝을 이룬 남자 복식에서도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세계 정상급 중국 선수들이 불참했으나 일본과 유럽 선수들을 상대로 우위를 점했다.

이번 대회에도 몇몇 중국 선수는 참가하지 않는다. 중국은 오는 14일부터 마카오에서 열리는 남녀 월드컵을 대비해 남녀부 세계 랭킹 1위 린스둥과 쑨잉사를 파견하지 않았다. 대신 여자부 세계 랭킹 3위 왕이디, 4위 천싱퉁, 7위 콰이만이 참가해 진검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여기에 일본의 하야타 히나(5위), 하리모토 미와(6위)도 나서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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