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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OST는 극 중 홍희주(채수빈)를 향한 백사언(유연석)의 애틋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더욱 깊어진 어른 멜로 감성으로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가득 채운 유연석이 직접 가창에 참여하며 곡의 특별함을 더했다.
유연석은 단순한 가창을 넘어 가사 작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곡의 핵심 키워드로 ‘노을’을 제안, 곡의 감성과 메시지를 더욱 풍성하게 완성하며 감동을 배가시켰다.
유연석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완성된 ‘세이 마이 네임’은 드라마 마지막 화에 삽입되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12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