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도 열애 들켰나…오나라 "연예계 비밀 커플 잘 알아봐"

최희재 기자I 2024.08.15 13:52:18
(사진=ENA)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현무카세’ 오나라가 연예인 커플들의 비밀에 대해 전한다.

15일 방송되는 ENA 오리지널 예능 ‘현무카세’ 6회에서는 배우 채정안, 오나라가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다.

이날 채정안과 오나라는 연애’를 주제로 파격 입담을 선보인다. 김지석은 “(오)나라 누나가 연애 촉이 좋아서 비밀 커플을 바로 알아본다고 하던데?”라며 질문을 던진다.

이에 오나라는 “내가 소문낸 건 아닌데 백발백중 열애 기사가 난다. 밤새고 촬영할 때 틈만 나면 전화하러 가더라”라고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김지석이 배우 이주명과의 열애를 인정했던 바. 김지석의 ‘찐’ 반응 또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뒤이어 오나라는 “베드신, 키스신 촬영하면서는 연애 감정이 안 느껴진다고도 하던데 어떠냐”라고 묻는다. 이를 듣던 채정안은 “난 얘기할 게 많은데 방송에 쓸 수가 없다”고 해 웃음을 안긴다.

이어 오나라는 “사실 케미가 터지고 잘 된 드라마들 보면 다들 사귀고 있더라”라고 부연해 눈길을 끈다. 핫한 연애 토크가 오가던 중, 전현무는 채정안을 향해 “혹시 연예인은 몇 명 사귀었나”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진다.

이후에도 네 사람은 ‘연애 논쟁’ 토크로 깊은 속마음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이들은 연애 논쟁 주제 중 ‘전 애인과 친구가 될 수 있다 VS 없다’라는 질문을 놓고 19금 토크를 진행한다.

또 채정안은 다른 연애 주제에 대해 “이런 사람들을 실제로 목격한 적 있다”고 목격담을 털어놓는다. 전현무 또한 “전 여친 결혼식에서 ‘OO’까지 해봤다”며 폭탄 발언을 해 이목을 모은다.

‘현무카세’는 15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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