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 백 투 미’는 ‘모든 것은 되돌아온다. 모든 것은 아닐지도 모르지만’이라는 메시지를 주제로 다룬 인디 팝 장르 곡이다.
RM이 작사를, 밴드 혁오의 오혁이 작곡과 편곡을 맡았다. 대만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의 궈궈는 기타와 베이스 세션을 담당했고, 싱어송라이터 정크야드, 바밍타이거의 산얀 등이 크레딧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뮤직비디오는 넷플릭스 ‘성난 사람들’의 이성진 감독이 연출했다. 영화 ‘헤어질 결심’, ‘암살’ 등에 참여한 류성희 미술 감독과 영화 ‘1987’, ‘만추’의 김우형 촬영 감독도 작업에 참여했다.
소속사인 하이브 레이블 빅히트뮤직은 “‘컴 백 투 미’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현실에 안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모순된 감정에 대해 들여다본 곡”이라고 소개했다.
RM의 새 솔로 앨범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은 오는 24일 발매된다. 군 복무 중인 RM이 입대 전 작업해놓은 앨범으로 ‘컴 백 투 미’를 포함해 총 11곡이 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