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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시어머님을 한 번도 뵙진 못했지만 생전에 베푸시며 사신 은혜를 저희가 받고 있는 듯 늘 어머님의 감사함을 느끼며 살게 됩니다”라며 요리 금손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을 보면 전혜빈은 조리대를 꽉 채울 정도로 음식을 푸짐하게 차린 모습과 남다른 플레이팅 실력까지 자랑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전혜빈은 “오늘 아기도 할머니께 처음 인사드리고 모든 가족이 모여 어머님을 그리워했습니다. 계셨다면 참 좋았을 것 같았습니다. 하늘에서 잘 지켜봐 주세요. 어머니께 칭찬받는 일 많이 만들며 살아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를 본 김소영은 “언니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라고 댓글을 남겼고, 신다은 엯; “언니 진짜 대단”이라며 감탄했다.
한편 전혜빈은 2019년에 치과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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