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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18일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팬 투표는 총 395만6512표, 1일 평균 투표수 56만5216표가 집계됐는데, 이는 지난 올스타전 대비 약 66% 증가한 수치다.
여자부 M-스타의 김연경이 8만 2297표를 획득하며 리그 복귀와 동시에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스타 최다 득표자가 된 건 2020~2021시즌에 이어 2번째다. 이번 22-23시즌 총 2번의 올스타 최다 득표자가 되었다.남자부 M-스타의 신영석이 6만9006표로 뒤를 이으며 3년 연속이자 개인 4번째 남자부 최다 기록을 썼다.
여자부 M-스타의 김해란(흥국생명)은 15번이나 올스타 명단에 이름을 올려 남녀부 통합 역대 최다 참가 선수로 등극했다. 남자부 M-스타의 한선수(대한항공)는 12번째 올스타전에 나서 여오현(현대캐피탈)이 보유한 남자부 최다(13회)에 다가섰다.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 남자부 M-스타의 이상욱(삼성화재)과 Z-스타의 허수봉(현대캐피탈), 김지한(우리카드), 김민재(대한항공), 이상현(우리카드), 김명관(현대캐피탈), 여자부 Z-스타의 박은서(페퍼저축은행), 김세인(한국도로공사), 김다인(현대건설), 최효서(KGC인삼공사)는 올스타전에 첫 출전한다.
아울러 전문위원회 추천을 통해 남자부의 이크바이리(삼성화재), 한성정(KB손해보험)과 여자부의 야스민(현대건설), 권민지(GS칼텍스), 최정민(IBK기업은행) 역시 팬들과의 첫 올스타전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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