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문화복지재단은 운영중인 삼선실버복지센터, 장위실버복지센터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유명연예인들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문화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문화체험과 정서회복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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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시즌1에 출연해 최종 7위를 차지했던 거울공주 두리, ‘미스트롯2’ 및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을 차지한 김다나가 무대를 흥겹게 장식했다. 보컬리스트 김경호가 공연의 마지막을 뜨겁게 마무리했다.
정보석 다원문화복지재단 명예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성북구 어르신들께 더욱 더 많은 문화복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힐링콘서트를 계기로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와 복지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행사 전반을 열정적으로 이끈 노현태 강사는 “이번 힐링콘서트는 어르신들의 일상회복으로의 기쁨과 행복을 찾아드리는데 그 의미와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공감하고 행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원문화복지재단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학교 밖·부적응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