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순순희, 노을 '살기 위해서' 리메이크곡 콘셉트 포토 공개

김현식 기자I 2022.04.20 09:27:39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순순희(윤지환, 기태, 미러볼)가 ‘살기위해서’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순순희는 20일 공식 SNS에 리메이크곡 ‘살기 위해서’ 콘셉트 포토 3장을 게재해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부산 출신 멤버들로 구성된 팀인 순순희는 부산 곳곳에서 콘셉트 포토를 촬영해 팀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세 멤버는 사색에 잠긴 듯한 눈빛과 표정으로 시선을 끌며 곡 분위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순순희의 ‘살기 위해서’는 정우성, 한지민 주연의 드라마 ‘빠담빠담’ OST로 2011년 12월 발매된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원곡은 그룹 노을이 가창했다.

2018년 데뷔한 순순희는 그간 ‘참 많이 사랑했다’, ‘광안대교’, ‘서면역에서’, ‘해운대’ 등 다수의 발라드곡들로 사랑받았다. 지난해 5월 그룹 V.O.S의 ‘큰일이다’로 리메이크 음원 제작에 도전했다.

앞서 순순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살기 위해서’ 라이브 티저 영상을 게재해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음원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