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데뷔 16주년…멤버 최성욱(ACE) '습관처럼' 리메이크

김은구 기자I 2021.08.16 11:42:41
파란 ACE 최성욱(사진=최성욱)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파란의 데뷔 16주년을 맞아 멤버 ‘ACE’ 최성욱이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한다.

최성욱(ACE)은 오는 23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파란 1집 수록곡 ‘습관처럼’을 공개한다. ‘습관처럼’은 파란이 2005년 데뷔곡이자 1집 타이틀곡 ‘첫사랑’에 이어 활동한 후속곡이다. 최성욱(ACE)은 ‘습관처럼’에 대해 “타이틀곡이 아니었음에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일명 ‘띵곡’”이라고 설명했다.

‘습관처럼’의 작곡가 성우석은 이번 리메이크곡도 작업을 했다. 성우석 작곡가는 ‘습관처럼’외에 파란 3집 타이틀곡 ‘don’t cry’도 작곡하며 파란과 호흡을 맞췄고 이번 리메이크곡 작업까지 인연을 이었다.

리메이크된 ‘습관처럼’은 기존 파란 5명이 불렀던 정통 발라드와는 달리 밴드 느낌의 솔로 편곡으로 이뤄졌다. 최성욱(ACE)의 보컬과 잘 어우러진다는 평가다.

최성욱(ACE)이 지난 5월 발매 한 솔로 싱글 ‘두근대고 내 가슴은 파도처럼 출렁’에 참여했던 S2ani Yoon이 편곡과 프로듀싱에 다시한번 참여했다. 어쿠스틱한 편곡에 트렌디한 느낌을 더해 그룹곡에서 세련된 솔로곡으로 변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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