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기다려주신 ‘원스’(팬덤명), 그리고 저희 노래를 즐겨 듣는 많은 분을 만날 생각을 하니까 벌써부터 행복하다. 9명이 함께 활동할 수 있다는 것도 너무 좋다”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새 앨범에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모어 앤드 모어’를 포함해 ‘옥시전’(OXYGEN), ‘파이어워크’(FIREWORK), ‘메이크 미 고’(MAKE ME GO), ‘섀도’(SHADOW), ‘돈트 콜 미 어게인’(DON’T CALL ME AGAIN), ‘스위트 서머 데이’(SWEET SUMMER DAY) 등 7곡이 담겼다.
트와이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롭다’는 평을 가장 듣고 싶다. 트와이스가 점점 성장하고 있고, 그래서 다음 앨범도 기대가 된다는 말을 들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소망했다.
이어 “평소 ‘어떻게 하면 보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한다. 트와이스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에게 더 좋은 모습 그리고 색다른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타이틀곡 ‘모어 앤드 모어’는 사랑의 설렘과 달콤함이 무르익을 때 서로가 서로를 더 원하게 되는 감정을 주제로 한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이 곡은 소속사 수장 박진영이 작사와 편곡을 맡았다.
타이틀곡 퍼포먼스에 관해 트와이스는 “역대 활동곡 중 가장 고난도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며 “‘멋있다’ ‘트와이스가 이런 면도 가지고 있구나’라고 생각해 주시면 기쁠 것 같다”고 했다.
새 앨범 전곡 음원은 6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에 앞서 이달 31일 오후 6시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을 통해 타이틀곡 음원 일부가 선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