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한국고전 로맨틱코미디 2편, 英 관객 만나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박미애 기자I 2019.05.10 08:57:31

'서울의 휴일' '서울의 지붕밑' 상영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한국고전 로맨틱코미디 영화가 런던 관객과 만났다.

런던아시아영화제(집행위원장 전혜정)는 지난 1일과 7일 영국 런던 시네마뮤지엄에서 ‘서울 이야기 특별전’으로 한국고전 로맨틱코미디 영화인 ‘서울의 휴일’(감독 이용민, 1956)과 ‘서울의 지붕 밑’(감독 이형표, 1961), 두 작품을 상영했다.

런던아시아영화제는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해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의 후원과 한국영상자료원 협력으로 한국영화 특별전 ‘K-CINEMA 100’을 기획, 3월부터 11월까지 런던의 주요 랜드마크에서 상영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3월 시네마뮤지엄에서 ‘청춘쌍곡선’을 4월에는 국립미술관에서 ‘취화선’이 상영됐다. 오는 6월에는 국립초상화갤러리 7월에는 레스터스퀘어 8월 대영박물관 9월 템즈강 보트 상영 등으로 이벤트를 이어간다.

특별전 관계자는 “현지 관객들이 서울의 옛 모습과 그 시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고전 작품들을 함께 보며 서울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경험했다”며 “최근 해외에서 한국문화 소비층으로 형성된 K팝 팬들을 비롯한 현지 관객이 객석을 채웠다”고 전했다.

전혜정 집행위원장은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이해 한국영화를 사랑해준 영국 관객들에게 한국영화를 통해 보답할 수 있는 기회를 고민하다가 서울시의 후원으로 ‘K-CINEMA 100’을 기획하게 됐다“며 ”영화 속 서울 여행을 통해 한국영화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한국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면서 문화교류의 창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