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레드크로스 갈라’는 대한적십자사가 창립 110주년이 되던 2015년부터 시작한 모금행사다. 임태경과 최정원은 대한적십자사의 홍보대사로서 이번 행사에서 갈라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자문위원회 명예위원장이신 김숙희위원장,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여성봉사자문위원이신 김영식위원, 화가인 곽수현, 찰스장 작가의 작품과 아제르바이잔 대사 부인이 기부한 그림과 도자기 등으로 자선 경매도 진행될 예정이다.
‘레드크로스 갈라’ 행사는 매년 20여개국의 대사들과 국내 사회지도층 450여명이 참여하며 2015년 첫해 7억 6000여만원, 2016년 2번째 해는 13억 20000여만원을 모금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