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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신종령, 홍대클럽서 폭행 난동… 경찰 조사

이정현 기자I 2017.09.01 10:18:38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개그맨 신종령이 홍대 클럽에서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신종령은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한 클럽에서 만난 모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수차례 때리고 의자로 내려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만취상태였으며 곁에서 말리던 이도 함께 폭행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신종령은 조사과정에서 “인맥을 동원해 가만두지 않겠다” 등 과격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령은 KBS 공채 개그맨 25기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등에 ‘간꽁치’ 캐릭터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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