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령은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한 클럽에서 만난 모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수차례 때리고 의자로 내려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만취상태였으며 곁에서 말리던 이도 함께 폭행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신종령은 조사과정에서 “인맥을 동원해 가만두지 않겠다” 등 과격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령은 KBS 공채 개그맨 25기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등에 ‘간꽁치’ 캐릭터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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