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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바로잡겠다” 장윤정母, 3차 걸친 폭로전…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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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I 2015.11.11 08:42:27
육흥복 씨와 가수 장윤정.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가수 장윤정의 모친인 육흥복 씨가 3차에 걸친 폭로전을 예고했다.

육흥복 씨는 11일 각 언론사에 다시 이메일을 보내 “오늘부터 장윤정의 2대 거짓말이란 제목으로 보도자료 시리즈를 내겠다”라고 밝혔다. 2013년 5월 방송된 SBS 토크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장윤정이 말한 ‘통장을 보니 비어 있었고, 10억 빚만 있었다.’ ‘9살 때부터 11살 때까지 장터에서 노래를 했다’ 등의 주장이 거짓이라는 것이다.

육 씨는 “장윤정의 이모를 사칭하는 사람이 나와 ‘엄마가 윤정이를 밤무대에 올렸고, 그 돈으로 도박을 했다’고 폭로해 세상에 둘도 없는 ‘비정한 엄마’가 됐다. 이에 대해 장윤정은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라며 “올해 9월 장윤정은 또다시 방송에 나와 ‘엄마를 이해한다’고 말하며 마치 대인배인양 스스로를 포장했다. 그러면서 ‘살면서 단 5만 원, 10만 원도 받아본 적이 없다’라고 말해 ‘장윤정은 소녀가장이었다’란 소문이 사실인 양 말했다”고 밝혔다.

육 씨는 “남동생 급여를 압류하는 냉혹한 딸을 보면서 죽을 때 죽더라도 진실만은 밝혀야겠다고 결심했다”라며 “아들과 손자, 그리고 나의 명예를 위해 글을 쓰는 것이다”고 울분을 토했다.

육흥복 씨는 밤무대 앵벌이 설에 대해 “장윤정은 어려서부터 끼가 많아 예능감이 있었다”라며 “아홉 살 때 구민의 날 행사 때 장려상을 탄 후 당시 연예기획사 관계자가 유명 가수로 키우자고 제의를 해 천호동에 있는 나이트클럽과 캬바레에서 노래를 불렀다”고 밝혔다. 이후 장윤정은 계속 무대에 서고 싶어했으나 본인이 말렸다고 주장했으며 시골 장터를 2년 동안 다녔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또 분쟁에 끼어든 이모에 대해 “우리와 아무런 관련도 없는 사람이다”고 했다.

‘살면서 단 5만 원, 10만 원도 받아본 적이 없다.’는 말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과거 가정경제가 원활하지 않아 모텔에서 일했다”고 밝힌 육흥복 씨는 “참으로 황망했다. 모텔에서 토한 것을 치우며 대학까지 보냈더니 인제 와서 딴소리를 하는 것이냐”고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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