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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아나운서는 지난달 말부터 KBSN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한 후 프리랜서를 선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희 아나운서의 사직서를 최종 수리된 것으로 전해졌지만 아직 공식적인 과정은 밝혀지지 않았다. 앞서 최희 아나운서는 12월 초부터 홍콩, 마카오를 도는 휴가를 떠났다.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엄마와 처음으로 단둘이 여행을 왔어요!”라는 글을 올린 적도 있다.
최희 아나운서는 1986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를 졸업했으며 2010년 KBSN에 입사했다. 김석류의 후임으로 ‘아이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하며 ‘야구 여신’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4년 만에 KBSN을 떠나게 된 것.
최희 아나운서는 그동안 몇몇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그 때문에 퇴사한 후 스포츠 프로그램 아나운서를 넘어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