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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팝가수 에이브릴 라빈이 연인 채드 크로거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현지시간으로 29일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에 따르면 에이브릴 라빈은 프랑스 칸느에서 채드 크로거와 결혼식을 올렸다. 라빈과 크로거는 지난 해 2월 앨범 작업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6개월 교제 끝에 같은 해 8월 약혼했다.
앞서 라빈은 지난달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해 “특별하고 독특한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며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작지만 화려한 예식을 올리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라빈은 지난 2009년 그룹 ‘썸41’의 멤버인 데릭 위블리와 결혼해 3년 만에 이혼한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