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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는 16일 방송에서 어린이 단원으로 선발됐다. 환희는 “솔직히 합격할 것 같았다. 내가 노래를 잘 부른 것 같다”고 좋아했다. 반면 준희는 “떨어질 줄 알았다. 오디션 날 감기에 걸려서 노래를 잘 못했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환희와 준희는 오디션 당시 하늘에 있는 어머니를 향해 “행복하시고 하늘에서도 지켜보세요”라며 도전 이유를 들려줬다. 두 아이는 당시 듀엣곡으로 ‘크리마스에는 축복을’을 불렀다. 최진실의 생일이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이기에 이 곡을 선택한 것. 사연을 접한 시청자는 두 아이의 노래를 듣고 ‘감동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환희-준희 남매를 비롯해 합창단원으로는 가수 아이비 모녀·이광기 부녀·이준 모자 등이 최종 합격했다. 총63명이다. 금난새는 이들과 함께 합창대회 도전에 나선다. 첫 번째 합창곡으로 이탈리아 작곡가 피에트로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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