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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의 내한 일정이 일부 확정됐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4`의 수입·배급을 맡은 CJ엔터테인먼트는 "영화 개봉을 앞두고 오는 12월2일 주연배우 톰 크루즈와 폴라 패튼, 브래드 버드 감독이 한국을 찾을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한 관계자는 "2일 하루, 한국 일정을 소화한다는 것 이외에 입출국 시간 및 세부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며 "최근 화제가 된 KBS `승승장구` 출연도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톰 크루즈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5번째로 해외 유명 스타로는 역대 최다다. 지난 2008년 영화 `작전명 발키리` 홍보차 한국을 찾은 톰 크루즈는 친절한 팬서비스로 국내 영화 팬들의 호감을 샀다. 이번에는 톰 크루즈가 그 어느 때보다도 관객과의 만남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예정이라고 전해와 기대가 더욱 크다.
이번 방한은 `미션 임파서블` 네 번째 시리즈인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공식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시리즈에선 거대한 폭발 테러 사건에 연루되어 위기에 몰린 IMF 조직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특수비밀요원 이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그의 새로운 팀이 불가능을 모르는 액션을 펼치며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렸다. 영화는 오는 12월15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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