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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장신영이 타월만 걸친 채 명계남과 호텔방서 함께 있는 장면이 공개됐다.
15일 밤 11시 방송되는 E채널 특별기획 드라마 ‘여제’ 3회에서는 엄마의 수술비로 사채를 진 서인화(장신영 분)가 유흥업소에 넘겨지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서인화의 파란만장한 삶이 시작되는 그곳에서 서인화는 VIP 손님이자 기피대상 1호 공사장(명계남 분)과 처음 대면하게 된다.
`여제` 3회에는 정혁(강지섭 분)과 서인화와의 키스장면도 예고된 터라 이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 상황. 사진 속 인화는 호텔방에서 타월만 걸친 채 머리를 쓰다듬으려는 공사장의 손길조차 두려워하는 모습이어서 화류계 `여제`의 길을 위한 험난한 앞날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여제` 3회에서는 앞서 제작발표회를 통해 장신영이 "처음 해 본 연기였다"고 밝힌 겁탈을 당하는 장면 등도 모두 등장한다. 장신영의 본격적인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