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SBS가 유재석 등 스톰이앤에프(구 디초콜릿이앤티에프)에 소속돼 출연료가 가압류됐던 연예인들에게 출연료 직접 지급을 결정했다.
MBC도 이들이 스톰이앤에프 측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뒤 요청한 출연료 직접 지급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 결과를 내놓았다.
SBS 예능국 한 고위관계자는 이들에게 10월 출연료부터 직접 지급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해당 연예인들이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한 뒤 일정기간이 지났는데도 스톰이앤에프 측에서 별다른 대응이 없어 출연료를 직접 지급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스톰이앤에프의 채권자들이 지난 6월 방송 3사에서 연예인들에게 지급돼야 할 출연료를 압류한 뒤 출연료를 제대로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며 지난 10월 초 스톰이엔에프 측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서를 발송했다.
MBC 법무노무부 관계자도 “외부 변호사에 자문을 구한 결과 이들에게 출연료 직접 지급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어 예능국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MBC 예능국 측에서는 “출연료 직접 지급과 관련해 아직 검토해야 할 부분이 남아 있다”면서도 “문제의 소지가 없게 적법한 절차를 밟아 이들에게 출연료 지급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다만 KBS에서는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KBS 예능국 한 관계자는 “(직접지급에 대해) 아직 내부적으로 협의 중이다. 어떻게 해결할지 결정된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 관련기사 ◀
☞나경은 "아들 지호, 유재석 입 안닮아 다행"
☞`런닝맨`, 8.8%…`유재석 부활?`
☞유재석, 체납 출연료 직접 받나?
☞유재석의 선택은?…새 소속사 찾기 or 1인 기업
☞유재석 소속사에 결별 통보···`향후 행보는?`




